아이와 가볼만한 곳

[경주월드] 경주 아이와 가볼만한 곳_경주월드 놀이기구 TOP5

지야쑨 2023. 9. 3. 19: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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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지아쑨입니다.

지난 피드에 이어 경주월드 2탄!

오늘은 아이들이 탄 놀이기구 말고,

엄빠가 즐긴 놀이기구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볼까 합니다.

(8월 중순에 다녀온 후기 글입니다)

 

저희가 재미있게 탄 놀이기구 TOP5를 소개해 드릴게요.

 

할인정보와 주차정보는 며칠 전에 자세하게 포스팅하였어요~

아래 링크로 확인해 주세요~

https://ssoon-y.tistory.com/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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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가 아이들을 봐주시고, 저와 남편, 동생, 아버지 이렇게 놀이기구 타러 고고~

 

첫 번째는 #메가드롭

이건 저 못 탔어요.

롯데월드에서 한번 타고 기절할뻔해서 

무서워서 못 탔어요.

 

올라갔다가 위에서 퓽~ 하면서 슉! 내려오는!

 

(가까이서 못 찍고 멀리서 찍었네요)

 

남편이랑 아버지만 타고 왔는데,

무서웠다고 하더라고요

근데 재미있었데 ㅋ

무서웠음 됐다 ㅋㅋ

 

 

두 번째로 탄 놀이기구는 #파에톤

 

경주월드 하면 파에톤이라고 하던데,

저는 어느 순간 놀이기구를 타면 어지럽더라고요,

잡생각도 많아지고, 혹여 타다가 고장 나서 떨어지면 어떡하지?이런 쓸데없는 생각을 많이 해서,

진짜 타고 싶은 생각 1도 없었는데

우리 집 남자들이 하두 꼬셔서?가 아니고

거의 강제로 끌려가서 탔어요.

 

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도 못 탄 전데, 남자 셋이 끌고 가니 어쩔 수 없이 탑승.저희 갈 때 사람이 많이 없어서 30분? 도 대기 안 하고 탈 수 있었어요.

 

파에톤이 뭔가 더 무서웠던게 바닥이 훤히 다 보이고,다리 부분이 휑한 기분?안전장치? 기계가 위에 달려있어서 더 무서운 느낌이었어요.정말 무섭고 짜릿하고 아찔하고 🥲🥲

 

세 번째는 #토네이도

 

토네이도도 대기시간 5분? 정도,

사람이 정말 많이 없었어요.

엄빠 타는 동안 아가들은 아래서 주스 한잔~

 

에버랜드 허리케인 생각하고 탔는데, 정말 충격이었어요.

속도는 거의 2배, 높이도 정말 높게 올라갔어요.

올라간 사진은 못 찍었네요.

 

이것도 정말 짜릿하고 정말 무서웠는데

진짜 재미있었어요~

 

에랜드 허리케인은 타고 나오면 어지러웠는데

토네이도는 어지럽지 않고 짜릿함만!

 

네 번째는 #드라켄

대기시간 20~30분

정말 저희 간 날 사람도 많이 없고

대기도 짧아서 저 빼고 남자들은 2번 탔어요.

이것도 정말 끌려가서 탔어요.

근데 막상 타니 안 탔으면 후회할뻔했어요,

진짜 재미있었어요~

 

90도로 수직 낙하! 

세계 6번째 90도 다이브 코스터래요.

올라가자마자 떨어지지 않고

스릴 있게 앞으로 조금 갔다가 잠시 멈춤,

이때 정말 심장이 벌렁벌렁 ㅜㅜ

정말 스릴 최고! 무서움 최고!

내려올 때 무서워서 소리도 안 나오더라고요.

 

이걸 내가 탔다니ㅋㅋ

뿌듯하면서 믿기지 않았어요.

 

마지막 부분에 물 튀김까지~

꼭 타야 하는 놀이기구예요!

강추!

 

그러고  마지막 다섯 번째 #크라크

이건 심장 떨어질 거 같아 전 못 탔어요.

토네이도 업그레이드 버전!

360도 회전도 하면서

거꾸로 하늘에 매달려 있어야 해요.

 

이렇게 야간까지 2번씩 다 탄 거 같아요,

사람들도 많이 없었고,

대기도 짧아서 가능했었고,

운이 좋았어요.

 

아이들은 아이들 놀이기구로 재미있어하고,

저희는 스릴 놀이기구로 재미있게 놀았답니다.

 

날씨가 조금만 더 쌀쌀해지면 

친구들과 또 가고 싶습니다! 

 

총정리:
* 놀이기구 TOP5는 정말 짜릿하고 재미있었음, 꼭 타기, 강추!
* 할인권 구매해서 저렴하게 방문하기 (경주월드 홈페이지 확인)
* 제3,4 주차장 이용하기 (무료)
* 야간개장이니 끝날 때까지 놀기
* 나 나름 놀이기구 잘 타네?ㅋㅋㅋㅋ

 

#내돈내산 #솔직후기 #놀이기구TOP5 였습니다.

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~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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